런웨이에서 웃어줘 감상 후기

2024.11.15

 

아...안돼...

이제 더 올릴 게 없어...!!!!

다음에 뭐 볼지 고민하는 것도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뭔가 가볍게 보고 싶어서~

갑자기 제목 보고 확 끌림!!

오... 모델과 디자이너라...

이런 주제는 한번도 본 적 없어서 신선했다!!

 

패션에 별로 관심이 없긴 하지만..

가끔가다 자료화면으로 보는 패션쇼 옷은 참 난해하기 그지없는데...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마찬가지로 보면서 이야.. 저 옷이.. 저게 맞냐... 싶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부분에서 감탄을 해야할지.. 공감이 잘 안 됐따...

오오옷!!!하니까 오... 그런갑다..하고 넘어갔지만 잘 모르겠다...

 

158cm로 패션 모델이라...

상당히 쉽지 않아보였다...

나름 비율이 좋은 걸 강조하려고 하는건지 얼굴은 짱 작고 다리는 짱 길게 그려뒀는데 ㅋㅋㅋ

솔직히 그림으로는 158cm로는 절대 안보이긴했음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하세가와에게는 못 이기지 않을까...

 

이쿠토야 뭐...

이제 잘 나가는 일만 남지 않았나?!?!

고등학생 신분으로 저런 큰 대회에 나가서 11위나 하고..!!!!

회사에서 일도 하고!! 인턴 제의도 받고!!!

포트폴리오를 아주 기가 막히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ㅎ

거기에 옷팔면 돈이 얼마여~~

원작은 어떨진 몰라도 이쿠토와 치유키 사이에 러브러브 썸이 없던것도 좋았음

이런 성장물에 러브라인은 방해다!!!!

 

아 그리고 이거 오프닝 베이스 소리 되게 잘들림~~

뚱땅 슬라이드소리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짱 잘들렸당

오프닝 엔딩은 1화 12화만 보고 나머지는 싹 다 넘기는데..

이건 베이스 소리가 넘 조아서 중간에 몇번 더 들었음 소리 좋당~

암튼 이번에도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