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나 파밀리아 감상 후기

2024.11.24

 

예전에 오토메게임 한창 할 때 이건 뭐지~하고 봤다가...

생각보다 안 끌려서 바로 안녕..했던 작품이었다

근데 애니메이션이 있길래 애니로 찍먹해볼까 하고 봐봄

 

엄청난 옛날에 봤던 스타스카 애니의 충격이 있던걸까...

그 이후로 오토메겜 원작 애니메이션은 뭔가 퀄리티가 구릴 것이다..라는 편견을 갖고있는데..!!!

상당히 작화가 좋았다!

전투씬도 많았는데 아주굿!!

생각해보니까 스타스카가 워낙... 좀 그랬던거지 그 뒤로 봤던 브라컨은 너무 잘봤는데...

편협한 사고에 갇히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캐릭터별 개개인의 루트를 차례차례 보여주는 게 아니라 다른 일반 애니메이션처럼 1화부터 12화까지 다 이어지는 식으로 얘기가 흘러간 것도 좋았따

공통루트 기반에 캐릭터 개별루트...일 거라고 추측해본다..

아님말구!?

 

내 오토메 특..

진주인공 찾기..

누굴까... 앞의 둘중 하나일것 같은데...

 

진주인공 여부와 별개로... 저의 취향은....?!

루카엿습니다.. 이유없음 그냥 보자마자 얘다싶었다

근데 캐디가 그..뭐냐 문호스트레이독스의.. 걔닮음 이름은모른다 안봐서..

바로 직전에 본 이누보쿠에서 나캄이 집사역할 했는데 여기서도 똑같이 집사역할이라니!!!ㅋㅋㅋ 반갑습니다..

아무튼 나의 취향이었다..

애니에서는 맨앞 둘과 펠리치타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아주 쬐끔 나온다 ㅋㅋㅋ

펠리치타가 짱 예뻐서 보는재미도 있었다... 넘예쁨

정말 무난무난하게 봐서... 더 생각나는 감상도 없다..!!!

그리고 짧은 시간 안에 애니를 너무 많이 봐서 이제 그만 보고 싶음 흑흑

오블완까지 드디어 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