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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恐怖!!ネットリテラシーの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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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一念化生死生有命

칸다 렌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마침 직전에 한 마시로 루트에서 칸다센빠이를 한번 봤으니 그대로 이어서 가기로 해본다

잘생기고 친구도 많고 농구부에 학생회까지...

이거 완전 인싸아냐

근데 이런 하이스펙 선배가 나츠키를 조아하는데.. 나츠키는 어째 영 싫어하는듯..

 

 

혼자 편지 겁나 길게씀 ㅋㅋㅋㅋ

 

 

이거 그냥 바보 아냐.........?!

아냐 저렇게 웃는 낯 뒤에는 음침하게 뒤에서 따라다니면서 스토커짓을 할 게 분명해....(잘모름)

 

 

아무튼 나츠키를 아이돌 취급하는 칸다센빠이네 집은 유서깊은 영능력자 집안이라고 하고..

어느 순간부터 나츠키에게 요상한게 보인다고 함

영능력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정확히 어떤 주술인지 바로 파악은 하기 힘들지만..

손을 잡았을 때 대략적인 건 볼 수 있다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어디까지 생각한건데!?

그렇게 의심 99% 혹시나 싶은 마음 1%로 선배의 손을 잡고...

 

 

어어

 

 

저 익숙한 뒷모습...

벌써 나온다고!?

아니 이게 내가 렌을 후반부에 공략해서 지금 이 타이밍에 나온 건지 아니면 원래 루트 내용이 이런건지 모르겠음 원래 내용이 이런거겠지?! 대박

뭔가 이제 슬슬 후반부를 달려가는 와중에 이렇게 그의 모습을 보게 돼서 참 감회가 새롭다고나 할까...

 

 

잠깐 살펴본 바로는 영능력은 아니고 주술 같다고!

정확한 건 나중에 다시 살펴봅시다.. 하고 해산!

 

 

하기 전에 주접 한번 떨고 갑시다

아니 진짜 넘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바보같아서 귀여워..

 

 

렌이 나츠키를 왜 이렇게 좋아하게 되었는지가 드디어 밝혀지는데!!

집안이 집안이다보니 사람의 본질(?)을 볼 수 있어서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 속으로는 나쁜 마음을 먹고 있다든가.. 그런 게 보였다고 한다..

근데!? 나츠키는 안 보임!

그래서 짱 조아*^0^*가 된 것ㅋㅋㅋ 귀엽다

 

 

꿈 하나를 꾸는데..

이 노래는 바로 전작 デヰツァの幕切れ의 대기화면 곡.. 뭐라고하냐 암튼 그거다..

머리장식 색깔 바뀌었다고 해서 세이브하고 타이틀 화면으로 헐레벌떡 뛰어갔는데 이전이랑 바뀐 게 없었ㄷㅏ..

기대했는뎅~

 

 

그리고 얼마뒤..

렌과 다시 만난 나츠키는 렌에게 주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다..

주술은 파괴하는 것과 남에게 넘기는 것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파괴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고..

아니근데이녀석 진짜로 스토커 포지션 맞냐 왜이렇게 애가 맹하고 착하지

 

 

나츠키에게 걸린 주술은 살아있는 생명체를 희생하여 만들어진 것 같다고 하고...

심지어 그 매개체가 2년 전 어머니께 받은 나비 모양 머리 장식이다.

앤틱이라 아마 이전 주인의 원념이 나츠키에게 이동한 것 같다고!

 

 

휴 다행히 이번에는 안쫄았음

어머님이라는 호칭에서 다 티났다 이놈아

추하다 토...읍읍

 

 

칸다센빠이는 그런 나츠키의 머리장식을 본인이 대신 맡아주겠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나츠키는 머릿속에서 들려온 생각 때문에 무언가에 홀린 듯 자신이 갖고 있겠다고 얘기함

그리고 이에 대해 조금 더 조사해보기로 하고 선택지 중 하나인 2년 전의 일을 클릭하면..

 

 

이분 갑자기 남의 루트 와서 쎄한 표정 짓고 가심

아무튼 이렇게 집에 돌아가서 피곤을 못 이기고 잠에 빠져드는데...

 

 

또 그 꿈을 꿈

나츠키가 꿈에서 계속 움직이지 못했던 이유가 바로 이 검은 실 때문!

 

 

여기서 선택지가 하나 나오는데..

안심했다고 하면 바로 배드엔딩으로 빠진당

저 엔드롤 오랜만이구만

그리고 이게 히든엔딩 중 하나인듯!

원래 선택지대로 거부감을 느낀다고 누르면 끈이 끊어지며 꿈에서도 깨어나게 됨

 

 

나츠키가 위험에 빠진 것 같아 달려온 렌 센빠이...

끈이 끊어짐과 동시에 나츠키를 향한 호감, 걱정과 같은 강한 감정이 사라졌고...

이 감정이 모두 만들어진 감정이라는 데에 멘붕함 ㅠ

하지만 렌 센빠이는 아주아주 친절했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 장식을 대신 가져가주겠다는 얘기를 한다..

 

머릿속에서 떠드는 얘기를 따라 머리장식을 주지 않겠다는 선택을 하게 되면 불안 엔딩으로 진입함

 

 

칸다센빠이가 만든 사쿠라쨩 뒷계정이 있었다!?

 

 

근데 알고봤더니 저주를 피하기 위한 거다!?

사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렌센빠이는 나름대로 혼자 노력하고 있었던 것 같음..

나츠키는 대놓고 렌에게 소름끼친다며 얘기하고 집으로 돌아감

 

 

아 ㅋㅋ 이거 완전 야히로같이 생겼네ㅋㅋ 생각하면서 스크립트 넘겼는데!!

근데 야히로가 맞다?!!?!?!?!?!?!?

아니 얘 여기서 뭐하냐!!!!!!!!!

진짜 이전에 하루키 루트에서 봤던 그 보라색 머리 점원은 진짜로 케이킁이었을까!? 아니 근데 왜 여기있으세요?

 

 

이유를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렇게 불안엔딩 끝

 

 

머리장식을 넘기면 광기엔딩으로 빠지는데..

지금까지 본 광기엔딩이 진짜 말 그대로 『광기』 그 자체라 좀 쫄았음

 

 

에...............................

어이어이............

쵸 카와이이잖냐!!!!!!!!!!!!!!!!!!!!!!!!!!!!!!!!!!!!!!!!!!!!!!!!!!!!!!!!!!!!!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의미의 광기이긴 하다...

아쉽게도 나츠키가 이전에 입었던 메이드복은 구할 수 없었다고...ㅋㅋㅋㅋㅋ

아무튼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나츠키의 나비 모양 머리장식을 꽂는데....

 

 

...ㅎㅎ..

아무것도 모르는 마시로킁에게 저주를 떠넘긴다......

 

 

여장 모습 나올때는 싱글벙글했는데...

막상 저주를 떠넘긴다고 하니까 좀 착잡해짐...

미안타...

 

 

그리고 머리 장식을 넘겨주며 함께 방법을 찾아보자고 하면 안정 엔딩으로 진입!

렌의 아이돌이었던 나츠키가 되겠다며 여장을 하는 렌......

어어... 이게 맞나...

하지만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임에도 저주는 여전히 남아있었고... 그들은 계속 방법을 찾아보는 걸로 마무리된다..

해피지만 해피가 아니야..!

 

 

아니!

오프닝에는 딱 이거 여장한 사진이랑 불안 엔딩의 저 다급한 얼굴 나오길래!!

아 이거 여장하고 스토킹하는데다가 들켜서 저런 얼굴이 나왔구만 했는데 전혀 아니잖앗

스토킹.....................................은 했....을것 같긴 한데... 흠..흠흠...

하지만 생각보다 음습한 스..토킹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으음...

대충 봤던 스팀 후기로는 온갖 다채로운 미친넘들이 많다고 해서 얘도 아주 돌아이력 만렙인 미친 스토커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양기 넘치는 바보녀석이라 재밌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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