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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待っててね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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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포
주
의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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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ㅏ 다음은 쿄코선배~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절벽 위의 꽃같은 존재임
이 말은 내가 지어서 쓴 게 아니라 카스미의 증언 그대로 적은것뿐이니 오해하지마세요?!
다른 사람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생활하고 가게에서 인기짱많은... 거리감이 느껴지는 선배당
토바리와 야히로를 거치며 벌써 세번째 만나는 쿄코센빠이..
스토커에게 받은 물품을 오너와 함께 대신 처리해주는 걸로 감사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출근일이 겹친 어느날~
그 사건으로 의기소침해져있는 카스미에게 장난도 치며 마음을 좀 풀어준다
눈썹 이상하게 그려서 대신 고쳐주기도 함ㅋㅋㅋ
중반부의 선택지에서 갑자기 쿄타로 나와서 둘이 데이트하길래 웃겨서 찍음
그리고 사실 쿄코 별로 취향이 아니라 대충 하던 중에 얘네 웃흥웃흥~하는 분위기 넘 좋아서 함박웃음지으면서 봤따
쿄코와 카스미는 서로의 오해를 풀며 점점 친해지고 있고...
나한테 웃어주다니...
심쿵...
그리고 야히로가 수상한 선물을 보내오는 스토커를 탐정인 자기가 조사해주겠다고 함
승낙하면 야히로 루트, 거절하면 쿄코 루트로 빠진다
거절하고 집에 가는데 누가 쫓아오는 소리가 들려서 패닉한 카스미 앞에...
미
쳤
다
!!!!!!!!!!!!!!!!!!!!!!!!!!!!!!!!!!!!!!!!!!!!!!!!!!!!!!!!!!!!!!!!!!!!!!!!!!!!!!!!!!!!!!!!!!!!!
취향발견!!!!!!!!!!!!!!!!!!!!!!!!!!!!!!!!!!!!!!!
아니 잘생겼잖냐!!!!!!!!!!!!!!!!!!!!!!!!!!!!!11
이전까진 흠 노잼~하다가 여장푼모습부터 흥분해서 캡처 겁나많이함
웃흥!!!!!!!!!!!!!!!!!!!!!!!!!!!!!!!!!
사실 쿄코가 남자라는 건 토바리 루트나 야히로 루트에서도 나와서 놀라지는 않았따..
그리고 애초에 처음 봤을때부터 쿄코는.. 선이 굵네....라고 생각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머리도 가발일줄은 몰랐따 아니 야 머리자르고 다녀라!!!!
갑자기 엄청나게 흥미진진해지기 시작함
앞으로 위험해질 수도 있으니 오너의 집으로 가자고 하는 초면의 남자..
오너 얼굴 처음봄
메인화면에 ???의 방이라고 있던데 설마 오너가 히든캐인건 아니겠지..
히든캐라면 수염깎고오너라..
그리고 쿄코 여장푸니까 성격 넘 귀여웠다
할말은 꼬박꼬박 다하구 아니 물론 쿄코일때도 그랬지만 약간 분위기가 다른느낌?!
쿄코일때는 빈틈 하나 없이 철두철미한 성격이었다면..
케이일때는 어느정도 장난끼가 섞인 느낌?!!
아니 외관도 취향인데 성격도 취향이네
그리고 오너는 어리둥절한 카스미에게 일련의 사건을 설명한다.
5년 전에도 지금 카스미와 마찬가지로 신원 불명의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는 종업원들이 있었고...
그들의 마지막은 항상 실종..
오랜만에 나타나는 범인을 이번에는 꼭 잡고자 오너와 케이가 협력하기 시작한 것!
그리고 오너는 이제 너네둘이 얘기잘해보렴~^^하고 튀어버렸다..
아직 케이가 누구인지 모르는 카스미를 위해...
똑같은 구도를 재현해주는 케이쿤..
진짜 이 성격 죽이고 어떻게 쿄코로 일한거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멘붕하는 카스미..
울어버리고 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범인이 잡힐 때까지 당분간은 오너와 케이가 사는 집에 함께 살기로 하고, 쿄코와 출근도 맞춰서 하기로!
??의 정체는 야xx, x히x, xx로입니다.
잠잠해졌다고 생각한 스토커(=야히로)는 마지막 선물을 위해 각을 재던 중이었고..
지금도 케이네 집에 얹혀살고 있다는 카스미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호달달 호달달
마침내 들려주는 그의 과거...
카스미는 빚을 갚기 위해 집을 나온 상태라 가족처럼 보이는 오너와 케이의 관계를 부러워하고 있었따
케이는 아버지..로 지칭하는 야쿠자(추정ㅎ) 아래에서 피가 섞이지 않은 다른 아이들과 만나게 됐다는 이야기..
그게 싫어서 집을 뛰쳐나온 케이는 오너와 만나게 되었고.. 사정상 일을 함께 하면서 같이 살아 가족같이 되었다고!
그 말을 들은 카스미에게 너두 같이 살자ㅎ라는 유사가족 멘트를 뱉어서 살짝 갬동함
이걸 지켜보고 있을 야히로가 아니죠?
갑자기 난입함
헐충격
당연히 야히로가 형이겠거니 했는데..
미안합니다..
여튼 야히로가 왜 이런 성격이 되었는지 드디어 밝혀지는데!!!
아까 말한 그 아버지(야쿠자 추정ㅎ)가 5년 전의 그 범인이었고!!!!
아버지는 돈이 됐든 물건이 됐든 사람이 됐든...
가지고 싶은 건 무조건 가져야 하는 그런 사람이었던 것이다..
야히로는 아버지가 기대하고 있던 자식 넘버원답게 ㅋㅋㅋ
5년전의 그 사건과 똑같이 재현해 카스미를 납치하고자 한 것...
뭐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 케이는 야히로에게 총 두발을 맞았지만 잘 살아남았고..
야히로는 케이에게 한방 먹고 도망치게 된다
꺄항!!!!!!!!!!!!!
카스미는 케이를 좋아하지만..
그 호감이 우정으로서인지, 남매로서인지, 연인으로서인지 구분하기 위해 함께 살기로 결심한다
아 이거 스크립트로 볼때는 진짜 광대 터질것 같았는데 이렇게 글로 써보니 약간 되다만 연애엔딩 느낌나네
이렇게 본편은 끝이 나고!!
후일담에는 기존에 일하던 가게를 관두고 오너의 다른 가게에서 쿄코와 카스미라는 이름으로 다시 일하는데...
이 날도 편지가 하나 도착했따
?
?????????????????????????????
아니 에바잔아요..
이게... 이게 어떻게 쿄코엔딩...
아니 ㅠㅠ
싱글벙글 웃으면서 보다가 편지 일러스트 나오자마자 허! 소리내면서 먹던 아이스크림 숟가락 떨어뜨림
아니...
아니 뭔데...
하.... 착잡하다....
그러니까 야히로를 그냥 보내주는게 아니라 경찰에 넘기든 뭘하든 했었어야지...
상당히 찝찝한 엔딩이 아닐 수 없다...
케이와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바랐는데...
모야 이게...
이거 슬슬... 진정한 의미의 해피엔딩은 토바리 루트 하나밖에 없는게 아닐지..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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