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코 씨의 발밑에는 시체가 묻혀 있다 감상 후기

2024.11.04

 

아~~~

이거 먼저 올렸어야 됐는데 보석의 나라부터 올려버렸네

데레 애니 보고 양기에 너무 질린 나머지..

음기 가득한 걸 보고 싶어서 찾은 애니..ㅋㅋㅋㅋㅋㅋ

추리는 못하지만~~ 추리물은 짱 좋아해서 1화 시작했는데!!!!

켜자마자 들리는 에노쥰 목소리... 엥?! 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조연(추정) 선생님에 이시다상~~? 돈깨나 썼겠다 싶었따

 

아무튼~~ 쇼타로가 귀엽고 사쿠라코씨가 멋져요

짱멋지지만 어딘가 이상한 멋진(두번씀)여성 사쿠라코씨의 따까..조수 역할을 하고 있는 쇼타로..

그는 고등학생이지만 뼈를 보는 데에는 아주아주 익숙해져있따..

사쿠라코씨가 뼈덕후이기 때문..

이런저런 사건을 마주하며 내용이 전개되는데..!

나는 옴니버스처럼 사건 발생! 사쿠라코씨 출동! 이 사건은.. 이렇게 해결하지!!! 이런 느낌의 평범한 추리물인줄 알았는데 요건 아니었넹

 

쇼타로킁은 사쿠라코씨에게 관심 만만인것 같았지만...

사쿠라코씨에게는 멋진 약혼자가 있따고..~~

약간 러브라인 느낌으로 유리코 > 쇼타로 > 사쿠라코일줄 알았는데 유리코 > 사쿠라코 < 쇼타로 이런 느낌인듯?ㅋㅋㅋ

그리고 그 축제날에 유리코가 쇼타로한테 너 왜 전화 안받았어!!! 너때문에 사쿠라코씨한테 연락을 못했잖아!!! 할때 쇼타로 힝.. 모드 돼서 책상에 엎어진거 귀여웠따 ㅋㅋㅋ

 

아 그리고 중간에 그..

장갑 탁 끼고 마법소녀물마냥 짜란~하는 씬은 처음 봤을땐 헐...했는데 나중엔 좀 적응돼서 이번엔 안나올지 기대됐음ㅋㅋㅋ

원작이 있는 애니같았는데 1기 판매량이 저조했던 건지 인기를 많이 못 끌었던 건지 아쉽게도 2기가 없어서 결말을 알 수는 없지만..

1기는 정말 딱 맛보기만 살짝 하고 넘어간 느낌이라 뒷내용이 궁금하긴 했다!

짱멋진 목소리를 가진 누가봐도 흑막인 사람은 뭐하는 사람이며..

사쿠라코씨의 약혼자는 뭐하는 사람이며.. 등등...

그래도 나름 재밌게 봤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