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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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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스포주의

 

하토풀 보이프렌드 본편 다 하고 어흑 이 여운을 잊으려면 빨리 후속작을 해야해..!! 하고 바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저 왼쪽 크리스마스트리 하나만 열려있고, 스토리를 다 보면 다음 스토리가 열린다.

본편과는 거의 관계없는 외전같은 느낌인데 본편의 2학년 겨울방학쯤이 배경이다.

 

 

첫 번째 이야기는 이.. 괴생명체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훔쳐가며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다 보고 나니까 정들었다.. 귀여운 미루와 카쿠...

 

 

벵쿄니 NATTANA─☆

히요코 성격 너모 좋앙

 

 

나도 놀랐따 효과음 너무 커서 바로 줄임..

 

 

그리고!!!!!!!!!!!!!!!!!!!!! 이와미네 센세의 산타모자!!!!!!!! 후욱후욱 너무귀여워

뒷배경 정신없는 양호실도 웃겼음

애보기가 쉽지않지요잉?

 

 

카와라 박사와 관련된걸 알자마자 바로 맡아버리는... 이정도면 그냥 사랑 아니신지...^_ㅠ

첫 번째 에피소드는 그냥 진짜 프롤로그같은 느낌이었다.

중간중간 본편 이야기도 한번씩 던져주면서 흑.. 하게 만드는..

 

두 번째는 등장 비둘기들 중 제일 비중이 적은 앙헬이 메인이었다.

후유코미에 들어간 앙헬과 편집장이 만나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내용인데....

 

 

귀여운 료타킁의 등장이에요★

역시 후속작에서도 온갖 코스프레란 코스프레는 다 하시는..

 

 

아 ㅋㅋ 난 이게 중요한 장면인줄 몰랐지...

아무 생각 없이 웃기고 어이없어서 캡처했는데 이게 따악 그거였을줄은... 근데 결국 틀려서 다시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이와미네 센세도 귀여워

나름 젊었을 때라고 사진 다르게 쓴것도 웃겼음

 

 

세 번째는 나게키의 이야기다.

본편 오마케에 나왔던 내용 중 하나인 나게키가 위아래층은 움직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여기서도 한번 더 언급되었다. 반가운 이야기!

그래서 나게키도 히요코네의 천체관측에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료타와 오코상에게도 나게키가 보여서 그러면... 나나키 센세한테도 나게키의 모습이 보이며 눈물짜는 스토리가 나오나...? 했는데...

 

 

엥!?

천체관측 도중 히요코와 나게키는 잠이 들고 은하를 건너 한 왕국에 도착하게 된다.

 

이전까지는 투디 배경의 나름 실사같은 배경이었는데 세 번째 스토리에서는 이런 동화책같은 배경이 나온다.

진짜 꿈속에 들어온것마냥 너무 예뻤다!!

아니 근데 나나키 센세와의 감동적인 이벤트는 어딨어!!!

 

 

왕의 부탁이 이것저것 있어서 나게키와 히요코는 왕의 부탁을 하나하나 들어준다.

들어줄 때마다 왕이 고맙다며 보석을 하나씩 넘겨준다.

 

내가 흑막 통수 범인 아무튼간에 이런거 하나도 못맞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은 뭔가 계속 수상했다.. 이자식 나중에 통수칠게 분명해

 

 

다시 만난 미루와 카쿠!!

1화에서만 한 번 쓰고 말 것 같은 캐릭터였는데 3화에서도 나와서 반가웠다.

 

 

한 번 들어가면 나오는 새가 없다던 레스토랑의 진위를 밝혀달라는 왕의 두 번째 부탁에 미루와 카쿠랑 함께 가게 되는데 아무리 봐도 뭔가 수상해

 

 

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차게 스카프랑 모자까지 쓰고있는..

그리고 맨날 수상하고 이상하고 뒷배경있는 내용의 주인공은 이와미네 센세...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딴넘들 죽이려다 히요코의 방해로 실패함 ㅠ 이 모후모후외도.. 귀여워..

 

 

그리고 보자마자 반가웠던 그분!!!!

1화에서는 살짝 암시, 2화에서는 회상으로 잠깐 등장해서 더 안 나올줄 알았는데 짜잔 본체로 등장했습니다~

꿈속이니까 료타와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잠깐 기대해보앗따...

 

 

세 번째 부탁도 해주고 네 번째 부탁을 이뤄주러 갔는데 거기에 푸딩의 신이 된 오코상과 관리인..? 신의 사자..? 아무튼 뭐시기가 되어있는 료타를 발견한 히요코와 나게키!

 

 

오..................................................?

뭐야 그 말투? 웃흥웃흥 뭐야 뭐야? 뭐야? 웃흥웃흥

 

 

이름을 잃어버린 나나키같은 새에게 나게키는 히토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왕의 부탁까지 이뤄준다.

왕은 마지막까지 나게키의 별자리판을 탐내는데 할수없이 보석 하나 쥐어줌ㅡㅡ

 

 

왕이 해달라는 것도 다 해줬겠다 이제 시간도 오래 지났겠다 슬슬 일어나야 할 것 같아서 나게키에게 너랑 같이 다녀서 즐거웠어~ 라고 얘기하고 일어난다.

일어난다...

일어난다...?

근데 잠에서 안 깸!!!!!!!!!!

 

 

4챕 가자!!!!!!!!!!!!!!!!!!!!

사실 3챕터에서 기껏 나게키가 도서관 밖을 나와서 나나키와 만날 기회가 생겼는데 갑자기 꿈얘기 뾰옹~으로 전개가 바뀌어서 살짝 아쉬웠다.

꿈이니까 나게키랑 이쪽저쪽 돌아다녀서 좋지만.. 그래도 꿈일 뿐이니까......

뭔가 현실세계에서 나나키 선생님이랑 나게키 둘이 만나게 해줬으면 좋겠다 싶은?!

그래서 3챕과 4챕이 완벽하게 연결된 내용이라 좋았다.

4챕부터는 분위기가 바뀌어서 살짝 호달달..해진다..

 

그리고 드디어 내가 맞춤!!!!!!!!! 왕 이자식 너 범인 맞잖아!!!!

왕이 만든 세계에서 나가려면 모든 비둘기들이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야한다.

 

 

띄용~?

갑자기 동화책같은 연출이 나와서 오잉? 함

왕국 배경도 동화책같은 분위기였고, 비둘기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짧은 에피소드도 동화책같은 연출이라 좋았음

 

 

 

이전까지는 동화책 내용이 대충 누군지 알 수 있었는데 이건 전혀 감이 안 잡혔음

이와미네인가? 카와라 박사를 잃어버리고 난 후의 이와미네 모습인가

참고로 이런거 추리하는거 진짜 못한당ㅋ0ㅋ

이번에도 또 틀림ㅋㅋ

 

 

그래서

유우야가

이렇게

말했을때

헐!!!!!!!!!!!!!!!!!!!!!!!!!!!!!!!!!!!!!!!!!!!!!!!!!!!!!!!!!!!!!!!!!!

와 대박 미쳤다!!!!!!!!!!!!!!!!!!!!!!!!!!!!!!!!!!!!!!!!!!!!!!!

했다........................... 료타였어?!?!?!?!?!?!!!!!?!?

아니 너 언제.. 언제 히요코한테 이런...

너 이런 성격 아니었잖아...................

좋다........ 크큭..........

 

 

그리고 왕 이자식 옆에서 료타 계속 꼬시고있음 ㅋㅋㅋㅋ

니가 잘못한거 아니야.. 보석은 니가 먼저 찾았는걸.. 걔가 나빠.. 내 소중한 것도 네 소중한 것도 뺏어가려고 해... 어쩌구..

이와중에 히요코를 보석이랑 가장 소중한것이라고 묘사한거에 또 헉함

얘네는 찐이야~~~~~

 

 

와 진짜 미친거아니냐!!!!!!!!!!!!!!!!!!!!!

3챕에서 푸딩산에 오코상이랑 있을때 히요코가 나게키랑 같이 찾아오니까 료타 눈 돌아버림;

하 근데 티는 안내고.. 료타 신사아닙니가? 예?

지금껏 자기 꿈속인줄 알고 자기가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던 것들이 꿈에 나타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까 현실이라 진짜 둘이 있는거네..... 하고 슬퍼하는 료타킁...

 

 

하 진짜 료타 서사 너무 좋고요??????????

게임 내에서 이런 언급 나오는거 료타뿐임 세상사람들 료타킁이 진주인공이에요 우에엥

 


아 그리고 이런거 좋다고!!!!!!!!!!!!

메가데레랑 얀데레는 한끗차이라는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 휴 너무좋다

 

소꿉친구로 자라오며 료타는 히요코의 모든걸 알고 히요코도 자기의 모든걸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히요코가 도서관에 찾아가는 일이 많아지며 나게키와 친하게 지내는게 내심 불만이었음ㅋ0ㅋ

근데 료타는 알바땜에 맨날 집가야하니까 어쩔수없었던것 ㅠ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내가 모르는 히요코가 더 늘어나는데 그러면 언젠가 히요코의 옆에 자기가 아닌 다른 새가 서있을까봐 두려웠던 료타..

헐~ 진짜 내용 미친거아닌?!?!!?!!!?

뭐야 완전 순정만화야 모야~~~ 진짜~~~

암튼 근데 여기까지도 눈돌아가있어서 유우야가 나름 중재해본답시고 말을 꺼낸다.

선택지 나오는데 여기서 말 잘못하면 배드엔딩뜸

 

 

네가 아는 히요코를 믿어~라고 했더니 더 뒤집어짐ㅋㅋㅋㅋ

니가 히요코의 뭘알아!!!!!!!!!!!!!!!!!!!!!!!!!!!!!!!!!!

미,,미안

 

 

호..호에에

아 전개가 너무 웃겨서 걍 계속 웃으면서 봄ㅋㅋㅋ 료타 이런성격 아니지않았냐고.. 언제 이런성격된거야..

근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딱 내 취향이라 흐흥 너무 좋았따 사실 그냥 웃은건 아니고 함박웃음 지으면서 봄 역시 집착이 최고야 돌아버린게 최고야

 

 

사실 이 언급 나왔을때 이미 나도 최고흥분상태로 들어가서 스크립트 다 보고 저장해둔 곳으로 돌아가서 료타 동화책 다시 보고옴; 료타군에 대한 내용은 한줄도 놓칠수업서.

그러고 다시 보니까 홀리데이스타 1챕인가? 어디서 히요코 혼자 생각하는데 료타가 그거에 맞는 대답해서 !? 생각을 읽혔다!? 하는 스크립트도 나옴 료타 너... 후후.. 아주맘에들어...

 

암튼근데 암만 생각해도 본편에서는 이런 성격 아니었던것 같아서 홀리데이스타 때려치고 본편 2회차 하러감ㅎㅎ;;

흠.. 다시보는김에 이제 기록해둘까.. 하고 티스토리를 파게 되엇읍니다~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뒷내용~

여튼 근데 본편에서는 딱히 이런 언급 없었던것같음 그냥 정말 딱 친한 친구같은 관계!

 

근데 오히려 본편 루트에서는 저런 집착같지 않은 집착이 없는 담백한,,,,? 친구관계 느낌이라 살짝 이런 가정을 해봄 참고로 내 감은 다 틀림

홀리데이스타는 BBL 루트의 뒷 시간선으로, 결국 히요코는 죽어버리고 료타 혼자 남았을 때 료타가 꾸는 꿈으로, 모든걸 다 마무리짓고 냉동된 후 꾸는 꿈 같은.........?

무의식중에 곁에 히요코가 없단걸 알고 나게키와 같이 있어서 그렇구나.. 하고 납득해버리는 내용인줄 알았음

그리고 역시나 그렇듯 내 감은 다 틀렸음~!~! 이거 아닙니다~~~! 하핫

역시 이번 비연시 후기도 잘 가다가 료타얘기로 빠지고있군 하지만 어쩔수없어 료타가 너무좋은걸 ㅠ

 

 

암튼 엔딩은 봐야하니 정상 선택지 찍고 다시 얘기를 봤다..

료타킁 더 집착해줘!!!!!!

 

 

얜 진짜 큰일이다 히요코 없음 진짜 너죽고 나죽고일듯 후후 나쁘지않아...

모름지기 소꿉친구라면 이래야지 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좋은거 아니겠습니까ㅇ_<

 

~한편 나게키는~

결국 등대에 도착했고 진실을 알게 되는데................

 

 

다아~~~ 거짓말이엇서~~~~~~

 

나는 여태 나나키라는 새가 히토리가 표백제로 자기 자신을 하얗게 만들고 신분을 세탁한 가상의 새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아니었다..

나나키는 (게임 내에) 실존하는 새였고 그 새를 죽여서 신분증이랑 집 키 갖고 튄게 히토리였음; 무서운넘..

 

히키코모리였던 찐 나나키는 삶의 의미가 없어 방황하고 있었는데, 그런 찐 나나키를 살살 구슬렸던 게 히토리였음

찐 나나키는 자기와 모든게 정반대인 히토리를 동경했는데 어느날 히토리가 같이 죽자고 해서 긴가민가 하면서도 히토리가 그러니까 맞겠지.. 하고 약 먹고 드러누웠는데 얘가 그제서야 본색을 드러내고 잘있어라 해버리고 도망감ㅠ

찐 나나키는 믿었던 친구인 히토리에게 배신당한데에 큰 상실감을 가지며 죽어가고 이런 꿈속의 왕국을 세워버리게 된 것..

오늘의 교훈 : 친구를 잘 사귑시다..

 

 

결국 국왕은 흑화해버리고 이걸 부수려면 국왕의 천적인 나게키가 등대로 가서 뭔가를 부숴야 했음

근데 흑화한 국왕이 짱 세서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저 흑화국왕을 때려잡아야하는데 푹신외도가 흠.. 저는 여기 잇어도 조은데요? 하고 안 도와주러 와서 상대하기 쫌 빡센 상태였음

 

 

아 그래서 상담선생님인 류지센세 가십니다

자기한테 이름 알려달라고 하는 카와라박사에게 어차피 이름 알려줘도 잊어버릴 거면서!! 하면서 안알랴줌

 

 

이름 알려달랄땐 언제고 애들 집에가게 좀 도와달라그래서 어이없어진 이와미네센세ㅎ;

 

 

와 진짜 대사 미친거 아니냐?~??!?!?~

둘은 찐이다.......................

진심 료타히요에 이어 두번째로 미는 커플링 얘네임 류지이와? 커플링명은 몰겠지만 얘네는 찐임

모두에게는 차갑겠지만 카와라박사에겐 따뜻한 자고새.. 그것은 이와미네.. 아니 이사 소우마....

 

아무튼 여차저차

크아아아아

자고새중에서도 최강의 자고새가 울부짖었다

자고새는 졸라짱세서 어쩌고저쩌고 이와미네센세 버프로 흑화국왕에게 제대로 한방 먹임

 

 

~한편 나게키는 2~

국왕이랑 일대일 담판짓고 이긴 후 이전 생에 이어 두 번째로 불타고 있는 나게키.......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데 히요코가 나타나서 함께 가자고 말한다.

진짜 솔직히 료타히요 밀고있지만 이건 너무 셌다.............

 

모든 사건이 다 해결되고 이제 집에 갈 일만 남았따

 

 

(히요코한테 더 집착해줘..........)

 

 

나랑은 다르게 잘 극복한듯한 료타....^^

저 ......에 어떤 생각이 담겨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게키에게도 수고했다고 말하는 료타.. 넌 정말 천사비둘기야

유우야의 말 덕분에 고민에서는 벗어난 듯 보인다.. 아쉽다 사실.....

 

그리고 이제 열차가 도착해서 지구로 가야했음

 

 

^_ㅠ.......................................

화석 하나를 주고 간다...

게임 다 뚫으면 나오는 왕관? 모양 외전에 이 이야기가 담긴다... 힝 진짜 얘넨 찐이야

우에에에에에에엥에ㅔ에에에엥에ㅔ엥에

 

 

아빠악!!!!!!!!!!!!!!!!!!!!!!!!!!!!!!!!!!!!!!!!

아 맞다 료타얘기하느라 깜빡했는데 결국 나나키랑 나게키가 손잡는 씬도 나옴ㅎ

내가 3챕에서 바란게 이거였는데 료타 얘기로 흥분해서 어느새 잊어버린... 흠흠..

 

 

그리고 왕국 주민들이 히요코 성대모사 하는것도 웃겼음

이후에 히요코가 내 대사 따라하지마!!!! 라고함ㅋㅋㅋ

이렇게 진짜로 꿈에서 깨어나고 3챕터 초반의 겨울방학이네요~ 부분으로 돌아오게 됨

 

 

료타가....................

히요코에게...................

 

 

데이트신청을.......... 한다!!!!!!!!!!!!!!!!!!!!!!!!!!!!!!!!!!!!!!!!!!!!!!!!!!!!!!!!!!!!

와아 만세 만세 만세!!!!!!!!!!!!!

흐뭇....

히요코는 ? 뭐 그렇게 힘들게 말해 ㅇㅋ~ 하고 바로 받아들이고 바로 다음 장면인 도서관에서 앙헬이랑 나게키랑 투닥거리는 걸로 홀리데이스타 본편이 끝남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님~~~~!

 

 

다 끝내고 나면 아래에 저렇게 뭔가 다닥다닥 뜨는데 이건 완전 외전의 외전이고 저어기 토리이를 눌러보면

 

 

진짜 미연시를 즐길수있음!!!!!!!!!!

 

 

무려 인간 버전으로!!!!!!!!!!!!!!

 

 

와 료타 미쳤다 미쳤어~~~~~~~~~~~

잘생겼따~~~~~~~~~~~~~~~~~~~

 

 

내용 자체는 엄청 짧아서 빨리 보면 3분컷도 가능함

우동 먹으러가서 일생일대의 고백하는데 히요코가 우동 원샷때려서 말 못들음 ㅠ 료타 분발해...

그래도 히요코가 요비스테하는건 너뿐이니까..^_ㅠ

 

 

그리고 스팀 도전과제에 이것만 안 열려있길래 뭐여.. 하고 찾아봤더니 저 미연시를 새 버전이랑 인간 버전 모두 다 독파해야 열리는 거였다.. 끝까지 새에 진심인 게임..

이렇게 해서 끝!!!!

 

와!!!!!!!! 진짜 너무 재밋었다!!!!!!!!!!!!!!!

나는 본편 할때부터 료타가 너모너모너모 좋았는데!!!!!!!!!!! 후속작 하고나서 료타가 더 좋아졌따!!!!!!!!!!!!!!!!!!!!!!!!!!

히요코<->료타 감정선은 등장조류 중 아무도 따라갈수업슴 ㅠ 소꿉친구 만세만세

나게키랑 가까워지는 걸 원하지 않으면서도 히요코의 행복을 위해 한발 물러서서 히요코를 위해 행동하는게 료타킁 그 자체라 너무너무 좋았고 그리고 제일 좋았던건 마냥 착해보이던 료타한테 그런 어두운(?) 마음이 있었던게 좋았음 집착 좋아!!!!!!!!

 

후속작이 더 있었으면 좋을 것 같은데...ㅠㅠ 홀리데이스타에서 어지간한 외전은 다 꺼내놓은 것 같고 우선 둘 다 너무 오래된 게임이라...^_ㅠ 더 나오는 건 없을 것 같다...

그래도 료타는 본편 BBL루트에서 히요코랑 함께 깨어나는 암시있는 거랑 후속작에서도 히요코한테 데이트 신청하는 걸로 둘이 이어질 가능성을 열어두는 거에 대만족했고...ㅎㅎㅎ 어떤 루트든 료타가 히요코랑 잘 살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사실 이번 후속작의 메인은 나나키센세랑 나게키였던 것 같은데 이상한 쪽에 초점이 맞춰져서...흠흠...

이런 딥다크한 내용 진짜 좋아하는데 생각 이상으로 더 내 취향이었따.. 이거랑 비슷한 다른 겜 어디 없을까 싶을정도로 너모너모 재밋었구... 비둘기겜이라고 해서 살짝 ㅋㅋ했는데 비둘기들도 자주 보니까 정들고... 우리애들...

마지막까지 재밌어서 후다닥 한 게임이었다.. 이제 드씨 들으러 가야지.. 재밌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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